이름의 첫 자인 알파벳 T를 활용하여 틈 · 공백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그래픽 모티프를 마련했습니다. 틈이 생긴 T는 카페의 핵심 키워드인 『비움』을, 그 틈에 배치되는 이미지와 텍스트는 비움을 통해 얻게 되는 새로운 『채움』을 상징합니다. 정돈된 레이아웃에 리듬 있는 요소를 더해, 차분하지만 위트있는 무드를 전달합니다.
─ Client : Studio Glad
─ Directior : Seongkyun Lee
─ Designer : Seongeun Kim, Minseon Gwak
─ Photographer : Hanyeon Lee